우아한 테크캠프 pro 회고 - 2주차

병목 현상의 시작...(?!)

어느덧 2주차가 시작되었다. 

2주차의 미션은 JPA미션이었는데, 사실 JPA는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이라 살짝 걱정이 앞섰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미션에서 JPA는 거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기에 여기서 꼭 다지고 가야할 부분이었다.

미션 설명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JPA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막상 설계 외에 JPA의 사용에 대해서는  ATDD 수업등을 통해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 미션은 테이블 구조만 제공된 상태로 나머지는 본인이 설계를 해야하는 부분이어서 JPA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지 않으면 어려운 미션이었다.

 

공부만이 답이다.

개념이 없으면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다.

개념없는 녀석(?)이 될 수는 없었기에 기존에 수강 신청만 해두었던 인프런 강의를 다시 보게 되었다.

김영한님의 JPA 강의-! JPA계의 바이블이라 불릴만한 강의다. 

1주차 미션이었던 로또 미션은 기존에 몇번 해봤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그로인해 JPA 강의 볼 시간이 살짝(?) 생겼던 터라 JPA 미션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목요일 전에 JPA 강의를 들어두었다. 그리고 바로 미션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쪼오금 감이 안오던 터라 복습을 하고 또 복습을 했다.

 

어렵다..

그래도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을 익혀야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용법은 수월한 편이나, 설계 특히 매핑 부분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그렇지만, 복습에 복습을 거듭한 결과 무리없이 미션을 통과할 수 있었고, 매핑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일단 중요한 부분은 연관관계 매핑 부분인 것 같다. 엔티티 매핑은 거의 테이블 구조 등을 보고 맞춰가면 되는데,

연관관계 매핑은 방향성이나 지연로딩, 영속성 전이 등에서 고려할 부분이 좀 있었다.

 

배운점

JPA 설계 - 엔티티 매핑, 연관관계 매핑 등에 대해서 공부해볼 수 있었고,

JPA로 간단하게나마 프로그램을 설계(?) - 엔티티 매핑 수준이지만...

해볼 수 있었다.